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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stic Life129

아웃백을 갔다-----온 다음 날 ​오지치즈를 데운다. 너무 짜서 피자치즈를 더 올려서 데웠는데 망했다. 전자렌지 따위에 데우면 안되는가보다. ​빵은 살짝 바삭하게 팬에 구웠다.​​​ 코카콜라컵에 마시는 판타지아는 판타스틱. 대추방울토마토는 최소한의 양심이다. 짜고 맛있네. 2016. 9. 24.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2015 감독:로버트 뷔드로 (Robert Budreau)주연:에단 호크(Ethan Hawke) 쿨 시대의 대표적인 트럼펫터 쳇 베이커(Chet Baker)가 약물중독으로 수감되었다 다시 재기 하기 까지의 이야기이다. 에단 호크의 얼굴형이 쳇 베이커와 매우 닮은 것 같다. 그리고 트럼펫 연주 하는 모습은 전혀 어색함이 없고,목소리와 말투까지 쳇 베이커이다. 굉장한 집중력이 느껴지는 연기였다.특히 My Funny Valentine 과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을 연주 하는 장면에서 그 말 많던 비포 시리즈의 에단 호크가 단 3분짜리 음악 속에 쳇 베이커로 살아 있는 느낌은 감동적이었다. 쿨 재즈는 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인 인구가 많았던 미 서부지역(웨스트 코스트)에서 특히 발달 하.. 2016. 9. 18.
몽슈슈 도지마롤 ​​​​ 혼자 사 먹을 수 없는 것들은 가족들이 모일 때 산다. 80%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차나 커피를 즐기시는 엄마를 위해, 20%는 이 때를 핑계 삼아 먹어보고 싶은 나를 위해 라고 이유를 붙인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담백하고 쫄깃한 빵이 잘 어우러 진다. 내일 또 먹어야지~ 2016.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