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2016)
연출 : 카네코 후미노리, 도이 노부히로, 이시이 야스하루 / 각본 : 노기 아키코출연 : 호시노 겐(ほしのげん), 아라가키 유이(あらがきゆい), 오타니 료헤이(大谷亮平), 후루타 아라타(ふるたあらた), 이시다 유리코(いしだゆりこ)프로 독신남 '츠자키 히라마사'와 고학력 백수 '모리야마 미쿠리'는 고용관계라는 계약을 맺고 결혼을 하게된다.취업, 결혼, 연애, 남녀 성 역할, 동성애 등 여러가지 사회적인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낸 드라마. 이 드라마에서 패러디를 빼놓고 갈 수는 없다. 정열대륙, 사나다 마루 등 매 화마다 패러디가 빠지지 않는데 알고 봐야 재미있는 만큼 이 드라마를 수입한 채널 W 블로그에 가면 놀라울 만큼 정리를 잘 해놓았다.2016년 말즈음 일본 여행 중에 만난 일본 친구가 호시노 겐이 오..
2018. 6. 6.
앙(あん) (2015)
감독: 가와세 나오미출연: 키키 키린, 나가세 마사토시, 우치다 카라"점장님, 우리는 이 세상을 보기 위해서, 듣기 위해서 태어났어.그렇다면 무언가가 되지 못해도우리는, 우리에게는 살아갈 의미가 있는거야." 세상과 격리된 사람.타의이든, 자의이든, 병든 육체 혹은 마음 때문에, 그 어떤것이든절대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처럼인간은 나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처음부터 끝까지 이 영화가 슬픈 것은 결국 세상과 격리된 사람들끼리의 위로, 사랑, 관심 인 것 같아서이다.결국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지만...맛있는 음식 영화 인 줄 알았다가, 결국 또 눈물을 흘리고 간다. ㅜ_ㅜ그리고 격리된 나도 위로 받고간다.
2016.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