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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드라마

What the Health - 질병&식단&사회 관계의 실체 (넷플릭스: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by 플레이나 2019. 5. 12.

"Let food be thy medicine and medicne be thy food"  -  Hippocrates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어야 한다"  -  히포크라테스

<뉴스속보 - W.H.O(세계보건기구)는 베이컨, 소시지같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분류>

세계보건기구는 10개국의 800건의 연구를 검토했고 가공육 섭취와 암의 직접적인 관계를 발견했다. 

1군 발암물질 - 담배, 석면, 플루토늄, 가공육

2군 발암물질 - 붉은 고기

<당뇨>의 원인 : 운동부족과 당분섭취?

Neal Barnard 내과명의, 당뇨 전문가, 연구자

당뇨 발생에 있어서 당분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한숨)Driving me crazy. 당뇨는 절대로 고탄수화물 식단이나 당분섭취로 발병하는 병이 아닙니다. 당뇨의 원인은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는 식습관입니다. 전형적인 고기위주의 동물성 식단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인체의 근육세포를 들여다보면 지방입자가 축적되어 인슐린 저항을 늘리는 걸 볼수있어요. "당분지방" 다시 발해서 음식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당분은 먹어도 원래 목적지인 세포에 도달하지 못하고 혈액에 축적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당뇨입니다. 

설탕이 든 쿠키를 먹으면 설탕이 트로이의 목마처럼 사람을 유혹하며 먹힙니다. 그 쿠키안에 숨어있는 것은 많은 양의 버터나 쇼트닝이고 이것이 살이 찌는 원인이다. 그 지방이 당뇨병의 원이이 된다. 문제는 당분보다는 고지방 식품에 있다.

<심장병> 음주, 당분섭취의 비중은 상당히 적고, 흡연은 관련성이 크다. 동물성 식단은 심장병의 중대한 원인이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주요 발암 물질이고 이것은 가열되고 조리된 모든 육류에서 형성될 수 있다. 현재 이 물질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고기는 닭고기이다. 패스트푸드 및 패밀리 레스토랑에 연구원을 보냈다. 모든 음식점에서 발암물질이 있었을 뿐 아니라 모든 닭고기 샘플에서 검출되었다. 가족이 들어와서 닭고기 한 상자를 주문할 때 아무도 발암 물질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발암물질을 사람들에게 판매한다면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경고해야지요.  

<우유>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많은 노년 여성에 대해 18년간 조사한 결과 우유를 마시는 여성은 골절예방 효과가 없었다. 유제품의 주요 단백질인 카세인 단백질은 특히 치즈에 많고 인체의 소화기관에서 분해돼 카소모르핀이라는 성분이 된다. 카세인에서 유래한, 모르핀과 유사한 이 성분은 뇌에서 헤로인과 같은 수용체에 접촉한다. 오해하지 마라. 그렇게 독하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자꾸 살이찌고 건강에 좋지 않아도 자꾸 치즈를 찾을 만큼 충분히 강력하다. 치츠가 자꾸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다. 

체중감소 전문 외과의사

50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당뇨병 발생률과 반비례했다. 즉,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수 당뇨병 발병률이 낮았다. 오히려 육류가 관련성이 높았다. 탄수화물의 녹말은 몸에 좋다.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다. 탄수화물 그 자체로는 살이찌게 할 수 없다. 인간의 몸에는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의 형태로 탄수화물이 축적된다.  탄수화물을 먹으면 보관하거나 소모한다. 그런데 지방을 먹으면 직접 체지방으로 간다. 심하게 열량섭취가 과한 경우만 예외하고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할 수 없다. 자신의 체형을 괜찮다고 생각하자는 운동때문에  병든 몸도 괜찮다는 풍조가 생겼다. 그것은 심각한 문제다. 모든 병의 원인은 식습관 때문이다. 

물론 당분도 몸에 좋지 않다. 영양분이 없으니깐. 당분은 과잉 열량이 된다. 하지만 당분을 섭취하면 당장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당분을 섭취한다고 혈관에 경화반이 형성되지는 않는다. 인체에 대부분 글리코겐의 형태로 축적되거나 열량으로 소모된다. 당분섭취만 강조하면서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 달걀, 돼지, 칠면조, 닭고기는 관심에서 멀어졌다.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9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하루 1인분만 가공육을 먹어도 당뇨병 발생률이 51% 증가했다.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 때문에 심장병, 당뇨병, 암에 걸린다는걸 알았을리가 없다. 그저 "유전이야 내 부모님도 걸렸어"라고 한다. 

죽은 고기에 들어있는 박테리아 독소를 섭취하면 불과 몇 분 안에 염증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인체 내에서 동맥을 마비시키는 염증이다. 동맥이 뻣뻣해지면 자연스럽게 이완되지 못한다. 즉, 해로운 음식을 먹어서 수십 년 뒤에 피해를를 입는게 아니다. 오힐히려 피해는 당장 여기저기서 생긴다. 이에 들어가 몇 분 안에.

그들의 전략은 더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게 아니다. 그들의 전략은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고 의심을 일으키는 것이다. 유명한 담배업계의 메모가 있다. '의심이 우리의 상품이다'이다. 그들이 하려 한 건 그게 전부이다. 흡연이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회의감을 일으키기만 하면 그들이 이긴 게임이 되었다. 이미 찬반양론이 많아서 지긋지긋 하다는 듯이 사람들은 결국 손을 놓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한다. 혼란은 식품업계의 술수이다.

세계 대부분의 사람은 유당불내증이 있다. 자연스러운 상태이다. 인간의 신체가 뭐하러 유당 효소를 생성해야 할까? 젖을 떼고 유아기를 지났는데. 전혀 말이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생각한다. '나는 성장 호르몬을 맞지 않은 소의 건강한 우유를 원해' 하지만 우유가 그 호르몬 자체이다. 성호르몬과 천연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즉 에스트로젠, 프로게스테론이 가득 들어있다. 그러니깐, 일반 우유나 유기농 우유나 상관없다. 호르몬이 없는 우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유기농 유제품도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갈락토스 등 바람직하지 않은 성분이 일반 유제품만큼 들어있다. 우유를 마시는 사람이 둔부골절 발생률과 발암률이 더 높고 평균수명도 짧다. 카소모르핀은 영아 돌연사증후군, 자폐증과 관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기에게  우유를 마시지 말기를 바라는 이유 중 하나이다.  

모든 암의 원인은 DNA 돌연변이이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최초의 암세포는 그렇게 형성되나 한 개가 사람을 죽이진 않는다. 암세포 두 개로도 사람이 죽는 일은 없다. 그 암세포가 10억개가 되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 그러니 인체 내의 암세포 증가 요인을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인슐린 유사성장인자인 IGF-1이 있다. 암세포를 증식시키는 성장 호르몬으로 모든 단계의 암세포의 성장, 확산, 전이와 관련된다. 모든 동물성 단백질이 IGF-1수치를 높인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은 두뇌 혈관이 막혀서 신경세포에 필요한 혈액의 산소가 부족해서이다. 꾸준히 공급된 나쁜 콜레스테롤 때문에 혈관이 서서히 막힌다. 

우유는 송아지를 자라게 하는 소젖이다. 그게 본질이다. 이 지구상의 아이들이나 성인이나 소젖을 특별히 먹어야 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 기린이나 생쥐의 젖과 마찬가지일 뿐이다.

닭고기는 더 나은가요?

총에 맞아 죽느냐, 목매달려 죽느냐의 차이 정도이다. 

미국 암 학회 - 붉은 고기와 가공육 대신 닭고기를 추천. 하지만, 그램당 콜레스테롤 함량이 붉은 고기와 비슷하다.

그다음은 달걀하루에 하나만 먹어도 기대수명 피해가 하루 담배 5개비와 같다는 연구가 있다. 달걀노른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가장 집중적인 공급원이다. 병아리가 21일동안 알 속에서 먹고 살 수 있게 되어있으니 지방과 콜레스테롤만 가득하다.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어가면 적혈구를 감싸고 혈액이 진하고 점성이 있게된다. 호르몬 균형에도 변화가 생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게된다. 달걀 노른자를 먹는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포화지방산에 대한 연구는 낙농업계에서 포화지방산을 합리화하려고 만든것이다. 포화지방산의 최대 공급원은 고기가 아니라 유제품이다. 세계 낙농업계는 2008년 모임을 통해 명백한 목표를 선언했는데 규제 당국과 의료인을 동원해 유지방 유해성이 드러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연구를 후원했다. 최근 언론의 포화지방 찬양열풍의 근거가 된 연구는 전미 낙농업 위원회가 후원한 것이다. 달걀 회사들도 비슷한 연구를 후원하여 달걀이 심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연구로 소비자들을 교란시킨다. 사실은 맥도날드 소시지 맥머핀에 비해 해롭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의 실제주장은 달걀 섭취는 맥머핀 하나를 먹는 만큼 해롭다는 것이다.

쇠고기나 스테이크, 가공육, 핫도그 등의 식품을 먹을 때 포화지방산만 먹는 것이 아니다. 음식에 들어있는 다른 독소도 같이 섭취하는 것이다. 헴철과 발암물질, 식품가공 화학물질등은 단순히 포화지방산보다 훨씬 복잡하다. 

공인영양사

잘못된 생활 습관은 부모에게 물려받는다. 자신의 성장환경에서 특정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어릴 때부터 노출되면서 그러한 습관을 지속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하다 자녀들에게 물려준다. 그래서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걸렸던 질병에 걸.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유제품은 다양한 암의 발병을 증가시키며, 특히 호르몬 관련 암에 위험하다.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니 우유와 유제품은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위험요인을 생각하면 먹을 만한지 않다. 

질병의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해도 무조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운명의 최종 열쇠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변수로서 환경, 식습관, 생활습관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바꿀 수 있다. 

생선을 객관적으로 보면 수은을 빨아들이는 스펀지와 같다. 그래서 미국의 많은 단체가 생선을 일주일에 몇 번 이상 먹지말라고 경고하는데 수은을 많이 먹으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즈는 사람들에게 먹게하는 식품 중 가장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생체 내 축적에 관한 모든 문제가 거기있다. 가공이 많이 된 식품을 먹으면 천연포화지방이 많이 있을 뿐 아니라 염분도 많이 첨가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유제품은 이와 관련해서 다른 성분도 들어있다. 젖고름뿐만이 아니다. 우유에서 검출되는 젖고름의 최대량을 규정한 법이 실제로 있다. 여전히 판매되며 cc당 75만개의 고름 세포가 있을 것이다. 치즈는 말하자면 응고된 소 젖고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심장학회 회장

<생선> - 4가지 위험요인이 있다. 폴리염화바이페닐, 수은,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은 어디에나 있다. 

환경오염 물질이 식품에 주는 영향

에너지 정의 운동 대표이사

다이옥신이 가장 유독하다. 과학이 발견한 인공 화학 물질은 모든 문제를 일으킨다. 자궁내막증과 암을 유발한다. 내분비 교란 문제를 일으킨다. 다이옥신 노출 요인 93%는 동물성 식품(고기, 우유, 유제품)을 먹어서이다. 먹이사슬에서 효율적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유독성 물질에 노출되려면 소각장 앞에 살면서 연기를 흡입하면 되는데 14년이 걸린다. 하지만 같은 양의 다이옥신을 소가 섭취하려면 단 하루동안 풀을 먹는 것으로 충분하다. 소가 섭취한 다이옥신은 체내 지방에 축적되고 그 소의 우유와 쇠고기, 그리고 우유와 유제품을 먹는 모든 사람에게 다이옥신이 함유되는 것이다. 모든 먹이사슬의 단계에 유독성 물질이 들어간다. 남자는 그런 체내 다이옥신을 배출할 방법이 없다. 그런데 여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다이옥신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유입되고 둘째, 모유를 통해 배출된다. 어머니가 고기와 우유와 유제품을 먹었고 아기 때 모유를 먹었다면 수은이나 다이옥신과 같은 유독성 물질의 가장 큰 영향을 아기가 받게된다. 유기농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을 먹는다고 해서 수은, 다이옥신, 스트론듐90등 오염물질을 피할 수는 없다. 오염물질은 농장과 물속 어디에나 퍼져있고, 유기농 농장이라고 피해가지 않는다. 동물을 어떻게 사육했는지는 상관이 없다.

공인 영양사, 베스트셀러 작가

환경의 유독성 물질과 동물이 먹은 먹이에 있는 유독성 물질이 동물의 체내 조직에 축적되고 결국 어어머니에게 투여되며 아이에게도 투여된다. 임신했을 때 그런 식품을 먹는다면 그 식품에는 항생제와 호름르몬, 스테로이드 등 동물이 먹은 것이 포함된다. 상업적으로 사육된 동물은 GMO 옥수수와 콩 등 농약을 많이 친 사료를 먹는다. 폴리염화바이페닐은 70년대에 금지됐지만 환경에 다이옥신 형태로 남아있다. 이러한 화합물은 호르몬과 생식, 발달능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소아과 전문의

우유는 인간이 먹기에 위험한 음식이다. 소아과 의사로서 나는 매일 유제품 섭취가 원인이거나 관련이 있는 아동환자를 만난다. 습진, 여드름, 변비, 위산역류, 철분부족, 빈혈등이다. 우유 단백질은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물질이다. 

유제품 섭취와 골다공증 발병률의 비례관계 

제약 업계는 항생제의 80%를 미국 내 축산업계에 판매한다. 항생생제 잔여물과 항미생물제가 고기에서 검출된다. 락토파민과 호르몬도 검출된다. 그러한 약물의 인체에 대한 영향은 실험하지 않고, 동물에 대한 영향만 조사할 뿐이다. 미국연방 정부기관의 보건 연구와 환경 연구에 관한 정보를 찾으려고 하면 정보가 지워진 페이지를 계속 발견하게 된다. 해당기업이 기업 기밀 정보를 가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병에 걸리고 환경이 오염되는 정도에 대한 정보가 기업의 기밀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축산업 체제에서는 동물들은 자기 배설물에 둘러싸여 병들거나 죽은 다른 동물들 바로 옆에 붙어서 살고있다. 세균을 전염시키고 병원균을 형성할 수 있는 다른 동물들과 함께 좁은 우리에 갇혀 지낸다. 이렇게 열악악하한 환경에서 항생제 내성이 강화되고 대중은 이런 열악한 식품에 노출된다. 식품에 들어있는 살모넬라 등에 의해 미국에서는 매년 3천명의 사람이 사망한다. 

돼지농장 오염물질로 인한 번트강 물고기 떼죽음
해당 질병의 원인과 관련있는 각 단체의 후원사

미국 당뇨 협회 후원사 - 세계최대 우유 요구르트 회사인 다농, 가공 치즈 브랜드 벨비타로 유명한 크라프트, 가공육으로 된 아동식품 런처블로 유명한 오스카 메이어, 가공육 통조림 회사 범블비 등

미국 암 학회 후원사 - 세계에서 가장 큰 육류기업 타이슨, 자헛, KFC, 타코벨을 소유한 얌브랜드

수잔 G 코멘 유방암 치료재단 - 가공육 회사 디츠앤왓슨, KFC, 요플레

미국 심장 협회 - 텍사스 우육협회, 사우스다코타 우육협회, 쇠고기, 가금류, 낙농업계, 켄터키 우육협회, 네브라스카 우육회, 콜로라도 우육협회, 아이다호 우육협회,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회사 

미국  농무부는 5년마다 미국인 식단 지침을 작성한다. 이런 지침을 작성하는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맥도날드, 미국 낙농협회, 미국 육류 협회, 미국 낙농 위원회, 미국 축산업 위원회, 미국 양계 협회, 다농, 설탕 과자 업계, 코카콜라, 안호이저 등의 돈을 받는다.

미국 농무부는 국민을 지켜야 하는데 두 가지 임무가 있다. 국민을 지켜야 하고, 생산자를 지켜야 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가 대립할 땐 결국 식품 생산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치즈버거 법

치즈버거의 생산자, 유통업자, 판매자에 대해 소비자가 치즈버거 때문에 비만이나 관련질병에 걸렸다는 것으로 고소할 수 없다. 치즈버거는 과거 담배산업이 겪었던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업계대응이다. 미국 5대 담배 회사들은 노인 의료보호에 4천억 달러를 냈다. 치즈버거법 지지자들은 담배회사가 겪었던 일이 육류산업과 낙농업에 일어나는 걸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법은 '상식적 소비법' 이라는 모델에 기반하고 있는데 소비자가 그들이 만드는 음식이 자기 몸에 나쁘다는 걸 '상식'으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 모순적이다. 

또한 이러한 단체들은 관련 질병을 통해 돈을 버는 제약회사들에게 후원받는다. 제약업계는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로에 돈을 많이 쓴다. 축산업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사회운동가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감옥에 보낸다. 

88%의 돼지갈비살은 배배설설물의 세균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표본 추출 중 다진 쇠고기 90%와 닭가슴살 95%가 배설물의 세균으로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배설물 뿐만이 아니다. 고름이 가득한 감염도 있다. 

-단백질을 완전히 섭취하기 위해 정말 고기를 먹어야 할까요?

우선, 모든 단백질은 근본적으로 식물에서 온 것이다. 공기에서 질소를 포집해서 질소 분자를 분해해 아미노산 화합물을 만들어 단백질을 합성하는 건 식물만 할 수 있다. 고기를 먹어서 섭취하는 단백질은 식물 단백질이 재활용 된 것이다. 단질을 식물을 통해 섭취하는게 바람직 할 것이다. 생리학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더 유익하기 때문이다. 

-열량차원에서 충분한 식단을 섭취했다면 현미쌀과 브로콜리 같은 것만 먹었어도 단백질은 충분하다. 단백질의 양과 질 차원에서 전적으로 충분히 먹은 것이다. 현미쌀과 브로콜리 2000칼로리(50g 단백질/30g 단백질)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아미노산도 다 섭취한 것이다. -Dr. Alan Goldhamer

-저는 일하면서 평생 단백질 결핍증을 본 적이 없어요. 정상적인 열량을 섭취하는데 단백질만 부족한 사람은 전혀 본이없습니다. 그럴 수가 없거든요 -Dr. Garth Davis

-우리는 의대에서 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지 않습니다. 누구도 식단의 변화가 가장 효과적으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 요인이라고 배우지 않았습니다. 식단은 유전자를 압도합니다. 적당한게 무조건 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식단은 적당한게효과를 본 적이 없어요. 고기와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서 심장병이 호전되고 건강해진 연구 결과는 없어요-Dr. Michelle McMacken

전직 프로 미식축구 수비수

완전채식을 하기전엔 143kg 벤치프레스를 5번했다. 완전 채식 후 181kg을 들었다 192kg, 211kg 오 마이 갓. 완전 채식을 하면서 건염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오른팔의 힘이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고혈압도 호전되었다. 밖은 강해도 안이 죽어가면 강한게 아니다. 그건 정말 약한 것이다.  

극한 지구력 선수. 극한의 발견, 채식의 힘 저자

삶의 모든 차원이 다 좋아졌다. 건강도 좋고, 운동능력도 좋아졌고, 잠도 잘 자고, 아이와 놀 때도 활력이 더 많다. 일할 때 집중력도 좋아졌다. 피부도 깨끗해졌다. 9년째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이 나이에 이렇게 건강하게 느낄 줄은 몰랐다. 거의 50살이 돼서 20살처럼 느끼고 있다. 

근본적으로 건강한 느낌만큼 맛있는 건 없다. 

매일매일 우리가 하는 선택과 하루하루 먹는 음식은 진정한 건강을 이룩하고 최적의 마음의 풍요를 줍니다. 개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와 인류와 지구 전체차원이죠. 

우리는 영원히 살지 않아요. 하지만 사는 동안에는 바람직하게 살아야죠

나는 초등학교 때 매일매일 학교에서 우유를 신청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햄도 열심히 먹었고 특히 캔에 들어있는 네모햄은 생각해보니 끔찍하다. 어렸을 때 가끔 스페셜하게 엄마가 사온 햄버거나 피자를 먹었었는데 그게 맥도날드와 피자헛이었다. 요즘 아이들이 패스트푸드를 시도 때도 없이 먹고있는 것을 보면 안쓰럽다. 나는 다행히 어린시절 주로 집에서 만들어 준 음식을 먹었고, 길에서 팔거나 불량식품은 먹지 못하게 교육 받았다. 고등학교 때까지 도시락을 먹었고, 과자도 거의 먹지 않았다. 

 대학교 때 집을 떠나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치킨이나 라면 떡볶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그 때 여드름 때문에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25세 다이어트 이후 과자, 빵, 폭식을 하게 되었다. 초콜릿도 먹게되었고.... 반면에 피망과 파프리카, 셀러리도 먹게 되었다. 

지금은 그렇게 좋아하던 우유와 시리얼을 끊었고, 햄도 먹지 않는다. 하지만 빵과 과자는 아직 끊지 못했다. 대학원생이 되면서 학식을 매일 먹는데 2개월만에 5kg가 쪘다. 식단표를 살펴보니 매일매일 고기를 먹었던 것이다. 평소엔 고기를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먹었다. 

다시 식단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내 몸이 얼마나 좋아지는지 실험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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