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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레시피24

공심채 볶음 만드는 법 태국고추 대신 집에 있는 페퍼론치노를 썼다. 1. 잘게잘게 썰어준다.2. 기름에 마구마구 볶아준다3. 굵은 밑단 부터 먼저 볶아주다가 나머지 부분을 넣고, 만들어 둔 소스도 함께 넣어 볶는다. 너무 짜지 않도록 양을 너무 많이 하지 않는게 좋다. 짠 애들의 조합이라서 완성~ 지난 번 된장무침이랑 비슷하지만,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고 볶아서 그런지 좀 더 아삭아삭한 식감이다.이렇게 또 너무 맛있게 풀잔치를 했다내가 좋아하는 볼도 컷을 한 번 남겨본다. ㅎㅎ 2020. 6. 16.
모닝글로리(공심채) 된장무침 모닝글로리는 주로 동남아에서 많이 먹는다 나도 대만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그 맛을 재현해 보고 싶었다 그 당시엔 내가 먹는게 뭔지도 몰랐다 ㅋㅋ 뜷는물에 잠깐 대친다. 아주 잠깐. 담궜다 얼른 빼야한다. 양념은 된장,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대만에서 먹었던 모닝글로리랑 비슷한 듯 아닌 듯 맛있다 2020. 6. 1.
방풍나물 무침 만드는 법 봄봄봄 봄이왔어요. 봄 나물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죠~ㅎㅎ 방풍나물 된장무침 만들어 먹어볼까요? 방풍나물, 된장, 다진마늘, 참기름, 매실액기스, 깨소금방풍나물은 따로 손질이 필요없어서 편해요깨끗이 씻어주세요물이 끓으면 소금을 조금 넣어 주세요푸릇푸릇 예쁘다~ 이렇게 3분 정도 데쳐주세요찬물에 헹궈낸 후 물기를 짜주세요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어요~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완성입니다계속 비빔밥 먹고있어요 ㅋㅋㅋ 건강한 봄 밥상 챙겨드세요~~ 2020. 5. 5.
수박 자르는 법 ​무거워서, 너무 커서 못샀던 수박을 샀다. 여름이 끝날무렵에서야 이제 진짜 마지막 수박일 것 같아서.. 수박을 배달 하려고 다른 것들도 꾸역꾸역 담았다. 건강한 것들로 담으려고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른다. ​쩍- 하고 반으로 갈라지는 소리가 시원하다. ​4등분 한 수박을 또 적당히 잘라준다. ​그리고 일정한 크기가 나오도록 잘라서 ​​책 쌓듯이 차곡차곡 쌓으면 된다. 흔히 자르는 정육각 모양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지만, 이렇게 넣으니 엄청 많이 들어간다. 큰 통 2개가 가득찼다. 시원~~~~하게 먹고 여름을 마무리 하자. 2019. 9. 4.
빙수팥 만들기 & 팥과일쉐이크 1. 8시간 이상 팥을 불린다. 2. 처음 팥을 끓인 뒤 물을 버려 아린 맛을 없애준다. 3. 두번째 끓이기 거품을 제거해준다. 4. 팥이 다 익으면 설탕과 소금을 넣어준다. 팥과 설탕의 비율은 보통 1:1로 넣어준다. 나는 마스코바도 설탕을 3분의 1만 넣었는데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소금은 티스푼으로 1t 정도 넣어준다. 5. 통팥이 좋으면 그대로 사용하고, 팥은 으깨준다. 열탕소독한 병 3총사가 준비중이다. 졸이고 나니 한 병 반밖에 안나왔다. 적당히 묽어도 식으면서 되직해진다. 딸바 쉐이크 위에 팥 올려서 빙수처럼 먹으니 씹히는 맛이 좋다. 연유를 뿌려주면 더 맛있겠다~~ 바나나 쉐이크 위에도~ 너무 안달아서 금방 먹어버릴 것 같다. 2019. 8. 7.
야채피클 만드는 법 내가 좋아하는 유기농 오이 오늘은 주말을 맞아 야채피클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1. 굵은 소금으로 오이를 박박 씻어준다. 껍질째 만들거라 유기농 오이가 안심이다. 2. 유리 저장용기를 열탕소독 한다. 그래야 더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찬물일 때 부터 용기를 넣어서 끓여야 깨지지 않는다. 3. 물 : 설탕 : 식초 를 2:1:1 비율로 넣고 피클링스파이스와 월계수 잎 3-4장을 넣고 끓인다. 설탕의 양을 조금 줄여서 넣었는데 괜찮았다. 4. 열탕소독이 끝난 병을 꺼내 위로 향하게 나두면 금방 물기가 마른다. 적당한 사이즈로 자른 야채를 넣어준다. 5. 뜨거운 소스를 그대로 부어주어야 야채가 아삭아삭하다. 한김 식히고 난 후 냉장고에 넣어서 1-2일 정도 숙성 시킨 후 먹는다. 2019. 8. 3.
취날물 냉동하는 법 취나물 계절이 아닌걸로 아는데 있길래 얼른 집어왔다. 근데 너무 많기도 하고, 빨리 먹어야 되는 야채들 때문에 얼리기로 했다. 우선 굵은 줄기는 잎을 떼어내서 다듬어 준 후 깨끗이 씻어준다. 한살림 유기농 취나물 300g. 벌레 한마리가 어디선가 튀어나왔다! 아마도 취나물이 깨끗하다는 의미겠지~ 취날물 관찰하기. 얘네들이 원래 잎이 있는 식물이지 처음부터 나물은 아니었을텐데 말이다. 그동안 못알아봐줘서 한 번 살펴보았다. 근데 아무래도 이름표 없으면 밖에서 만나도 못알아볼 것 같다... 소금 넣고 끓는 물에 30초 데쳐준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빼서 찬물에 헹궈줘야 한다. 체에 받쳐 조금만 물기를 뺀다. 이때, 물기를 어느 정도 남겨놓아야 한다. 작은 사이즈 크린백 2봉지를 .. 2019. 7. 25.
카레 참치 동그랑땡 만드는 법 1. 볼에 계란을 풀어준다. 2. 잘게 다진 야채와 기름을 뺀 참치를 넣는다. 3. 밀가루 한 숫가락, 강황가루 살짝 넣어주고 골고루 섞는다. 4. 소금간을 살짝 한다. 5. 기름을 두른 팬에 익힌다. ​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 예쁘게 동글동글동글동글 ​ 아침에 6시 반에 일어나 도시락 반찬을 만들었다. 늦게 일어나면 안쌀 요량으로 그냥 자는데 매번 일찍 일어난다. 날이 너무 일찍 밝아져서 그런가보다. 오늘 도시락은 참치캔 빼고 다 건강한 재료다. 진짜 생선살로 만들어야되나?? 참치캔에 떡하니 적혀있는 카놀라유 외국산 ㅠㅠ 건강한 재료 찾아 먹기도 쉽지가 않다.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 나으니깐~ 2019. 7. 11.
가지런한 유부초밥 유부가 모자라서 남은 밥은 김을 좀 감아줬다. 시판 유부초밥 재료만으로는 솔직히 맛이 없다. 그래서 몇 가지 재료만 더 추가하면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다. 1)토핑추가 참치, 볶은 당근, 다진 단무지, 계란지단 등등을 활용 2)소스 추가 토핑이 추가 되는 만큼 기존의 소스 양으로 부족해서 싱거워 질 수 있다. 김초밥 만드는 기본 양념인 소금, 식초, 설탕을 더해서 간을 맞춘다. 그리고 나만의 필살기 ‘참기름’을 조금 추가하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밥이 뜨거울 때 소스를 섞어야 흡수가 잘 되니 갓 지은 밥으로 만드세요~^^ 201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