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메르 풀라르 라는 회사는 1986년 몽생미셸의 유명 레스토랑 오베르주 라메르 폴라르로 시작 되었다.
이후 호텔, 카페,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과 라메르 풀라르 비스킷을 중심으로 한 식품사업 등을 하며 성장해왔다.
라 메르 폴라르 비스킷은 1994년에 설립되었다.
파티시에 메르 폴라르는 전통 레시피를 존중하고 철저하게 엄선된 100%프랑스산 재료만 사용하여 과자를 만들었다.
이 과자는 100년이 넘도록 오베르주 드 라메르 폴라르와 몽생미셸에서만 생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이 콧대 높아 보이는 쿠키의 맛보다 깡통이 갖고싶었다...
과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종이 포장이 한 번 더 되어있고, 4봉지로 나누어 낱개 포장 되어있다.
이 깡통을 사용하기 위해 과자 부스러기를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크하하.
홍차와 함께 시식 해 본 샤브레 쿠키와 초코쿠키.
샤브레 쿠키는 버터와 우유향이 강해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바삭하고 고소하다.
초코쿠키는 아주 진한 초코칩이 박혀있어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달고 맛있다.
초코쿠키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쿠키는 진정한 초코쿠키다.
아~ 나의 까탈스러운 입맛도 지방도 살 찌우는 쿠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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