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고있다.
남대문시장에 가면 꼭 들르는 과일가게가 있는데,
싱싱하고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기 때문에,
동네보다 조금 비싸거나 무거워도 사오게된다.
(숭례문 수입상가 바로 맞은 편)
태추단감은 초가을에 나오는데, 배와 감을 혼합한 품종이다.
배와 식감이 비슷하고 떫은 맛이 없으며 껍질째 먹어도 된다.
색이 푸른 것은 덜익은게 아니다. 지금 딱 먹는 것.
(사실은 대추단감으로 읽고 샀다. ㅠㅠ
원래 단감 안사는데..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추단감이 궁금해서....)
오호~
껍질이 안질기긴 한데,
그냥 깎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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