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맛있는 커피를 먹었다.
내 입이 약아빠져서 커피는 진짜 맛있는거만 먹을 수 있다.
아메리카노, 라떼, 티라미수
전부다 맛있다. 진짜 맛있다. 진짜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커피는 안쓰고 신선하다.
티라미수는 느끼하지 않고, 위에 뿌려진 커피의 향이 진하다.
작은 꽃무늬 접시도 예쁘고, 직원들의 청지 유니폼과 모자, 앞치마도 예쁘다.
천장이 높고, 넓은 공간은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주고, 무난한 듯 독특한 인테리어,음악의 선곡과 볼륨
모든게 다 마음에 드는 카페였다.
부모님께 선물 할 에티오피아 원두도 하나 사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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