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자렛(1945)은 7세에 독주회를 가졌을 만큼 천재성이 있었다. 클래식 음악으로 시작 했으나, 십대에 재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버클리 음대에 들어간다. 하지만 1년만에 휴학하고 독학으로 재즈를 터득하고, 여러 아티스트들과 연주하며 경력을 쌓아간다. 솔로 즉흥 연주, 듀엣, 트리오, 콰텟, 클래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원래 'My song'의 원곡은 색소포니스트 '얀 가바렉(Jan Garbarek)'의 연주가 주 멜로디이고, 드럼, 베이스, 색소폰, 피아노의 쿼텟연주이다. 오늘 소개하는 라이브는 피아노 솔로 연주로 원곡 보다 더 부드럽고, 발라딕한 느낌을 준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소리가 심장을 몰랑몰랑하게 해줄 것이다. 이건 새벽 감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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