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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영양 & 식생활

한살림 장보기

by 플레이나 2020. 6. 1.

유기농 채소 그리고 채소 그리고 채소
너무 좋아서 마구마구 담았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냉장고가 텅- 비어있었다.
맛있고 건강한 영양소로 채워진 나를 만들어줘야징
내가 유기농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껍질째 먹거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면 유기농을 선택한다.
그리고 고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소화 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내 위가 그만큼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때론 씹는 것도 피곤하다.
사람들은 왜 고기고기 하는걸까? 누가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했을까? 이게 정말 나를 튼튼하게 하는지 병들게 하는지 의견이 너무 분분해서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내 몸은 그닥 원하지 않는걸 느낀다.

달걀. 달걀은 꼭 유정란을 선택하는데, 특히 한살림 유정란 가격은 다른 큰 회사의 달걀가격과 비교 했을 때 합리적이다.
어묵. 그 안에 좋지않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는 걸 알고 끓는 물에 데쳐 먹거나, 웬만하면 안먹으려고 했다.
한살림 어묵은 괜찮은 것 같다. 안데치고 먹어야지.
손질된 파. 편안함과 시간을 돈으로 좀 샀다.ㅋ
오이. 유기농 오이는 그 맛과 식감이 남다르다. 껍질째 먹고싶고, 껍질까는 귀찮음도 없애고.
내일은 뭐가 먹고싶을까~
행벅~~ 이런게 나의 소소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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