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비드 이글먼 (DAVID EAGLEMAN)
뇌 과학자이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스탠포드 대학교 부교수이며, 과학과 법률센터를 운영하고있다. 감각 대체, 시간 지각, 뇌 가소성, 공감각, 신경 외전에 대한 연구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목차
1 나는 누구일까?
2 실재란 무엇일까?
3 누가 통제권을 쥐고 있을까?
4 나는 어떻게 결정할까?
5 나는 네가 필요할까?
6 미래에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까?
뇌과학 인문도서라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란다.
이 책은 어려운 뇌과학을 재미있는 실험과 그림을 통해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하는 행동이나, 어떤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게되면 얼마나 신기한지 모른다. 뇌 영상촬영 기계의 발전으로 뇌과학이 점점 발전하고 있어서 예전에 정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결과를 내고있다.
마침 나는 신경재활음악치료 공부를 하게되면서 뇌과학이나 신경해부학 같은 것들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심리적인 것들도 상당부분 뇌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으로 인한 것들이 많은 것 같고, 뇌를 잘 통제하기만 한다면 질병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도 바꿀 수 있겠지. 그러면 중독에서 벗어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일도 쉬워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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