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삐에로는 하코다테에만 있는 햄버거집이다.
맥도날드를 누르고 1위를 차지 했다는.
지점이 17개나 있다는데 한국 여행객들이 주로 가는 bay 지점밖에 몰랐다.
하코다테역앞 숙소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왠지 있을 것 같아서. 역 앞이잖아.
편의점에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왠걸?? 바로 건너편에!
너무 햄버거집 처럼 안생겼잖아.
메론소다, 에그버거, 감자에 치즈와 로제소스.
버거에 향신료 맛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사이즈가 엄청나게 커서 다 못먹었다.
치킨 버거는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그걸 시킬껄 그랬나.
감자는 완전 맛있다.
양 옆 테이블 손님들은 모두 오므라이스를 먹고있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정신없으면서 빈티지 한 느낌.
마이클 부블레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한 바퀴 돌 때까지
천천히 먹고 동네 식당의 느낌을 한 껏 느끼고 나왔다.
마지막 까지 럭키 했던 하코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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