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1 양희은 - "배낭여행" 뜻 밖의 만남 첫 번째(with 윤종신) 최근 길고 짧은 여행들을 많이 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여행은 함께라 즐겁고,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주어 좋다. 다들 사느라 바빠서 1년에 밥 한 번 먹기도 힘든데, 여행을 빌미로 만나는 건지, 만남을 빌미로 여행을 하는 건지. 혼자하는 여행은 나를 돌아 볼 수 있어서 좋다. 보통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 때 혼자 훌쩍 떠나곤 한다. 너무 좋고, 너무 심심하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지. 오늘은 혼자 여행 할 때 딱 어울리는 노래. 양희은의 배낭여행. 양희은 - 배낭여행 배낭하나 짊어지고 길 떠나고만 싶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거칠 것 하나없이 같이 떠날 누군가 있으면 참 좋겠어 외로울 때 혼자 부를 노래가 마음에 한가득 남아있으면 좋아 제자리에 머물면서 왜 알수 없는걸까 멀리멀리 떠나야.. 2020.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