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1 수박 자르는 법 무거워서, 너무 커서 못샀던 수박을 샀다. 여름이 끝날무렵에서야 이제 진짜 마지막 수박일 것 같아서.. 수박을 배달 하려고 다른 것들도 꾸역꾸역 담았다. 건강한 것들로 담으려고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른다. 쩍- 하고 반으로 갈라지는 소리가 시원하다. 4등분 한 수박을 또 적당히 잘라준다. 그리고 일정한 크기가 나오도록 잘라서 책 쌓듯이 차곡차곡 쌓으면 된다. 흔히 자르는 정육각 모양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지만, 이렇게 넣으니 엄청 많이 들어간다. 큰 통 2개가 가득찼다. 시원~~~~하게 먹고 여름을 마무리 하자. 2019.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