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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글로벌나이프 G80 산도쿠나이프
안녕하세요오늘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주방 칼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두둥~글로벌나이프 산도쿠 18cm 딤플버전입니다.딤플이 무엇인고 했더니 저기 표면에 옴폭 들어간 홈이 보이시나요?저 딤플(dimple) 이 있어서 재료가 칼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해요.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중입니다.새송이 버섯, 두부, 감자 썰 때 칼에 붙어서 짜증나거덩요~ 요렇게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뙇 적혀있는게 믿음직스럽군요.자고로 검객의 나라 아니겠슴니까! 허허허 글로벌나이프는 1985년부터 40년 역사를 가진 명품 나이프 브랜드인데요.의학계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매스와 동일한 재질인CROMOVA 18 스테인레스 스틸의 소유권을 독점으로 가지고 있다네요.와 뭔가 무서운데요손 안다치게 조심.기존에 사용하던 칼..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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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등산같은 산책길 추천
미아뉴타운에서 북한산 둘레길 및 등산로, 공원으로 가는 길을 알려드려요~ 처음 이사왔을 때 길을 몰라서 2번이나 허탕을 쳤어요. 벽산 아파트와 북한산 SK 아파트가 서로 마주보고 있죠. 그 사이에 도로가 있습니다. 솔샘터널쪽으로 쭉~ 올라가세요. 터널 안 쪽이 아니라 터널 윗길로 올라가시면 초록버스가 회차하는 막다른 길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벽산아파트 쪽(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공원이 나와요. 인도가 없기 때문에 벽산아파트 단지 안쪽으로 올라가시면 좀 더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공원에서 오르막을 향해 쭉 올라가면 북한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생태숲이 나오고, 옆으로 빠지면 둘레길이 나와요. 오늘은 가까운 마당바위까지 오르기로 했습니다. 탁 트인 풍경이 보고싶어서요. 생태공원부터 30분 정도만 가면되요...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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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된 식빵으로 쉽게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식빵 냉동실에 보관 많이 하시나요? 그런데 해동시켜 먹으려면 미리 꺼내놓거나, 프렌치 토스트 만들 때 계란 묻히기 쉽지 않죠?? 제가 엄청 쉽게 계란 묻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식빵 1장에 계란 1개가 딱입니다 손으로 식빵을 부숴주세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툭 툭 생각보다 아주 잘 부숴진답니다 계란옷을 충분히 묻혀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식빵 한 개를 통으로 사용 할 때보다 계란 옷이 잘 묻혀져서 너무 좋아요~~ 딸기잼이나 캐찹이랑 혹은 좋아하는 아무 소스와 함께 냠냠냠 하세요~ 저는 빵 먹을 때도 젓가락이 편한 1인 입니다 ㅋㅋ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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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참치 샌드위치 만드는 법
샐러리 보통 어떻게 해먹나요? 저는 예전엔 샐러리의 향이 너무 강해서 못 먹었어요. 근데 좀 작고 여린 샐러리는 많이 쓰지않고 부드럽더라구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샐러리를 이용해서 아삭아삭한 샌드위치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푸릇푸릇 예쁜 유기농 샐러리를 데려왔어요. 깨끗하게 물에 씻어줍니다잎 부분은 따로 겉절이를 만들꺼라 떼어뒀어요. 잎을 제거하시고 줄기부분만 드셔도되요.밑부분을 적당히 잘라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참치와 마요네즈, 후추를 넣어서 잘 버무려줍니다너무 쉬워서 놀라셨나요? ㅎㅎㅎ모닝빵에 터지도록 넣어서 드셔보세요.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밥이랑 먹어도 맛있답니다. 샐러리는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등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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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니 토마토 페스토
안녕하세요 제가 넘 맛있는걸 찾아버렸습니다. 베르니 토마토 페스토 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왔어요. 토마토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소스를 찾다가 궁금해서 한 번 사봤는데...헐....너무 맛있는거죵보이시나요?? 뭔가 가득가득 들어있어 보이는 꾸덕꾸덕함이요 ㅎㅎ 해바라기유, 토마토 페이스트, 바질, 치즈, 유청, 올리브유, 천일염, 캐슈넛, 마늘, 설탕, 후추가 들어있어요유기농 파스타면, 양파, 버섯, 마늘을 넣어서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다다 만들었습니다ㅎㅎㅎ 뭐랄까..꾸덕꾸덕이라는 표현을 쓴 만큼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하네요. 면400g 에 1.5T 넣었는데 딱 적당해요.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로제파스타 처럼 부드러워요. 재료 보니까 집에서 페스토 만들 수 있겠다 싶네요. 번거로운 요리 안해야..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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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쉐프의 테이블 - 정관스님
세계의 쉐프들을 취재하며 그들의 요리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쉐프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에 대한 이야기였다. 물론 쉐프는 아니다. “저는 쉐프가 아닙니다. 저는 수행자입니다.” 라고 말한다.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요리를 만들어낸다. 한국의 자연과 음식이 정말 아름답고 지혜로운 것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된다. 사찰음식 배워보고싶다. 예전에 절에서 사찰음식 공부하시는 분이 만들어 주신 밥을 먹은 적 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풀 밖에 없는데 어쩜 그리 맛있는지~ 정관스님의 아버지가 표고버섯 조림을 드시고는 고기 안먹어도 살겠다 라고 하셨단다. 먹어보고 싶군.. 역시 요리는 예술이고 철학이고 과학인 것 같다.
2019.08.07
